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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켐퍼스] 그리스도를 얻기 위한 기도 오! 세상의 영화는 그 얼마나 빨리 지나갑니까!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헛된 학문 때문에 망합니까! 저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대해 별로 상관하지도 않고 겸손하게 살려고도 하지 않으며 훌륭한 사람처럼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은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참으로 위대한 자는 사랑과 덕을 많이 가진 자입니다. 참으로 높은 자는 자기 자신을 작게 보고 모든 존귀한 영애를 덧없다고 생각하는 자입니다. 참으로 슬기로운 자는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거름과 같이 보는 자입니다. 참으로 유식한 자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따르고 자기의 뜻은 버리는 사람입니다. -토마스 아켐퍼스 1379-1471 네델란드의 신학자 의 저자 더보기
우찌무라 간조의 기도 (고난 중에 드리는 감사) 아,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제가 이 큰 시련을 능히 견딜 수 있음을 아셨기에 아버지께서는 제 소원을 들어주시지 않았습니다. 제 열심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아버지의 은혜로 얻은 제 열심이 부족했으므로 제게 이 고통을 주셨습니다. 아, 저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사랑이신 아버지, 저는 믿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저희를 벌하기 위해 환란을 주시는 분이 아님을. 아버지가 어떤 분임을 아는 사람들의 사전에서 '벌'이라는 글자는 지워야 할 말입니다. 벌은 법률용어입니다. 이 단어는 법을 초월하는 기독교의 가르침에서 필요도 없고 의미도 없는 명사입니다. 억지로 남겨 두려면 '어둡게 보이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정의를 붙여야 할 것입니다. 형벌이라는 말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더보기
거짓말 쟁이의 참 소원의 기도 하늘에 계신 주 하느님 아버지!! 지금까지 아버지께 드린다는 기도라는 것이 생각 해 보면 정말로 기도 답다는 것이 없지않았나 생각 해 봅미다. 언제나 실수 때문에 또는 지은죄 때문에 또는 바라고 싶은 욕심 때문에 제가 드리는 기도의 대부분이 절박 했던 기도가 전부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드리는 이 기도 역시 아버지 하느님께 속이타서 아픈 가슴으로 또 하나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은 죄가 있는데도 인간들에게 가리운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편안한 맘으로 아버님을 찾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이번에도 하잘 것 없고 못난 기도를 드리오니 내 치지 마시고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잘못 했습니다. 세상의 속인들이 행하는 일 들을 해놓고 빠져나갈 궁리만 몰두를 하고 두려워며 그것 때문에 잠 못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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