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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늘은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 겁니다 /희망/좋은말 한마디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일이 일어날 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웬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그 글귀가 생각 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 나지도 않았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주는 낡은 .. 더보기
다투지 않고 사는 법 어느날 해와 달이 말씨름을 하고 있었다 해가 말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달이 말했다 "아니야 나뭇잎은 은색이야" 달이 또 말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자더라" 그러자 해가 반박했다 "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달이 말했다 "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해가 다시 말했다 "내가 보기엔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 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 때나 해가 떠 있을 때나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오면 온 땅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나뭇잎은 은색으로 보인단다 우린 간혹 친구와 충돌할 때가 있다 처음에는 가벼운.. 더보기
인생은 되돌아 오는 길이 없습니다 한 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한번밖에 없는 나의 생... 지금부터라도 좀더 소중히 살아야겠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없이 또 하루가 지나가버렸습니다 까닭없이 뭔가 잃어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그런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더 소중히 우리의 삶을 껴안아야겠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우리의 인생이기에 말입니다. 삶의 숨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인생은 짧습니다. 날은 하루하루 잘도 갑니다. 한번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 합니다. 우리네 인생길에는 가는길만 있지 되돌아..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 외출중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 노인.. 더보기
생명을 구한 미소 - 생텍쥐페리의 감동일화 ‘어린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가 전투 중에 포로로 붙잡혔습니다. 감옥에서는 금방이라도 처형할 듯한 분위기였고 그는 두려움과 공포로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그는 긴장을 덜어내기 위해 담배를 꺼내 들었지만, 성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창살 넘어 간수에게 작은 목소리로 부탁했습니다. “혹시 불이 있으면 좀 빌려주시겠소?” 간수는 슬쩍 쳐다 보더니 그의 감방 앞으로 다가왔고, 담배에 불을 붙여주었습니다. 그 순간 간수와 눈이 마주친 그는 살짝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 미소에 화답하듯이 간수는 불을 붙여주고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간수는 생텍쥐페리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당신에게도 자식이 있소?” “그럼요. 있고 말고요.” 그는 지갑에서 가족사진을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어느새 그의 눈가에는 이슬이 .. 더보기
좋은생각 나를 젊게 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만나면 기분 좋고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만나는 것이 꺼려지고 만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고 멀리 떨어져 살면 되지만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 만날 수 있습니까 크고 작은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주변의 모든 것이 행복인데 그저 행운만을 쫓다가 불행해 지는 것 대박 노리다가 쪽박차고 한방 노리다 거지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 가는 것이 진정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헛된 꿈은 삶을 살아가는데 극약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즐거운 일도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두지 않던 인간관.. 더보기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 더보기
'에티오피아'라는 나라 - 가난이 아닌 감사가 먼저 떠오르는 나라 아프리카 나라 중에 '에티오피아'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마 대부분 사람은 '가난'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가 그렇다 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난'이 아닌 '감사함'이란 단어를 먼저 떠 올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것을 누리게 된 배경에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19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탈리아의 침략을 받은 에티오피아군은 저항하였으나, 결국 패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는 영국으로 망명길에 올랐다가, 제네바 국제연맹에 가서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에티오피아를 도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약하고 득 될 것이 없는 나라를 선뜻 돕겠다고 나서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마음에 바르는 약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 더보기
[감동글] 정재원선생의 삶 소년은 급사(給仕)였다. 황해도에서 보통학교만 졸업하고 서울에 왔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란 그는 대중목욕탕 심부름꾼부터 모자가게 점원에 이르기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의학강습소의 급사 자리를 얻게 됐다. 등사기를 밀어서 강습소 학생들이 볼 강의 교재를 만들어내야 했다. “자연스레 교재를 들여다봤죠. 용어가 어려워 옥편을 뒤져가면서 독학을 하다 보니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에는 의대에 다니지 않아도 시험만으로도 의사 자격증을 딸 수 있었거든요.” 주경야독으로 의사고시에 매달린 지 꼬박 2년. 그는 20세에 의사고시에 합격했다. 주변에선 국내 최연소 의사라고 축하해줬다. 시험에 합격한 해인 1937년 서울 성모병원의 의사가 됐다. 병원 생활은 평탄했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