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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기독교뉴스

‘신앙과 현실 사이’ 갈피 못 잡는 청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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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마커스 문화캠프 P.Y.M(핌)이 오는 8월 4-6일 2박 3일간 '세상과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양주 삼숭동 숲속의비전교회에서 개최된다.

P.Y.M은 'Plow Your Mind'의 줄임말로, '생각의 밭을 새롭게 일구다, 기경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 캠프는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하나님나라'와 '성경적 관점에서의 문화'가 무엇인지 큰 그림을 보여 주고, 변화된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프는 이 땅의 젊은 크리스천들과 '문화'에 대해 대화하고 이를 세워나갈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이에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의 플랫폼'을 바꾸기 위해 캠프 형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 크리스천 청년들을 초청하고 있다. 

캠프를 주최하는 나의미래공작소(대표 김준영) 측은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므로, 그 시대의 문화를 보면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가치관으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지금은 기준과 진리가 없는 포스트모던 시대로, 심지어 교회를 다니는 청년들조차 성경을 삶의 기반으로 삼지 못하고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제는 크리스천 한 사람 한 사람이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을 품어야 할 때"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을 통해 우리 말과 행동이 달라지고, 공동체 안에서 나의 역할과 가치가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사로는 김준영 대표를 비롯해 신국원 교수(총신대), 우종학 교수(서울대), 배기찬 대표(통일코리아) 등이 나선다. 등록비는 7월 25일까지 등록시 99,000원, 이후 등록시 109,000원이다. 

문의: 070-8682-2657, markerspym@naver.com, www.namigong.com 

 

- 크리스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