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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기도관련

기도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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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맥체인은 아래와 같이 자신의 기도 생활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보내기로 다짐한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다. 그것은 가장 고상하고 많은 결실을 맺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로 내 삶의 한 구석으로 치워 두어서는 안 될 일이다. 나는 다른 일로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 즉 6시부터 8시까지의 아침 시간을 기도에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또 잠자리에 들기 전 시간은 기도하기에 가장 좋다. 나는 이 시간을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바친다. 내 생각에는 아침 식사 후의 짧은 시간도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인격 속에서 충분히 나타냈던 사람들, 가장 강력하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고 세상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은 모두 이와 같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기질과 능력과 상황이 모두 달랐지만 하나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복음주의 물결을 일으킨 찰스 시므온은 새벽 4시부터 8시까지를 기도 시간으로 정해 지켰습니다. 18세기 영국의 부흥을 일으킨 주역 중 한 사람인 존 웨슬리는 새벽 4시부터 매일 두 시간을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또한 루터는 “만약 매일 새벽 두 시간을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날의 승리는 마귀에게 돌아갈 것이다. 바쁠 때 세 시간을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이 일을 지탱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냈습니다. 유명한 청교도 설교가 조셉 얼라인도 사역을 위해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일어나기도 전에 상인들이 왕래하는 소리를 들으면 “아!부끄럽다. 내 주님이 저희 주인보다 덜 대접을 받으실 분이란 말인가?”라며 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