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수련회를 위한 기도

 

청년부 수련회를 위한 기도문            

                                                                                프랑크푸르트우리교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한 없이 쏟아 부으시는 오월의 사랑으로 저희들로 하여금 이 거룩한 땅에 살아가게 합니다.
지난 한 주동안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정과 교회공동체를 위해 주셨던 사랑의 말씀을 기억해 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보며 어둡고 캄캄한 세상 속에서 말씀에 담긴 진리 안에 온전한 가정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우리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그 놀라운 역사하심에 가슴 뭉클함으로 감격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젊음의 청년들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그 기쁨으로 당신을 찬양케
하심은 하늘의 영광이 우리 젊은 청년의 가슴속에 메아리치고 있음임을 고백해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새벽이슬같은 젊음의 청년들이 당신의 말씀으로 당신의 능력으로 그들에게 부여하신 그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결심과 결단을 하는 수련회를 갖고자 합니다. 주님 앞에서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을
내려 놓고 위로부터 내려오는 소중한 방향을 자신의 참된 이정표로 바라보며 결단하는 수련회를
갖고자 합니다. 빠르게 달리는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올바른 방향임을 깨닫고 부르심에 소명을 안고
기도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비전과 방향으로 온전히 순종하는 청년들의 수련회가 될 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무엇보다도 아직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청년들에게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역사가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무엇을 깨닫게 하시는지 알게 하시어 그 청년들의 꿈이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소명으로 받아드려
지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 꿈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아닌 진정 들어야할 내면의 부름의 소리인 것을
성령님의 숨결로 듣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들의 자아가 죽어지는 시간에 깊게 뿌리내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생명으로 자라나게 하시여, 하나님의 길과 진리와 생명의 향기로 흘러가는 기도의 수련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이 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교회 청년공동체가 말로 전하는 언어 보다 몸으로 전하는 언어가 중요한
것을 알게 하옵시고 서로의 슬픔과 기쁨을 온 마음과 몸으로 느끼며 다가가 서로 손 내밀며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님이 알게 하신 그 사랑이 전달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도 마음의
메아리를 느낌으로 듣고 서로 더 사랑하는 수련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나무도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는 흑이 있고 그 나무가 자라도록 받혀 주는 뿌리가 있듯이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해주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선한 영향력이 흑처럼 나무의 뿌리처럼 저희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고 넓게 흘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잎이 무성한 큰 나무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그늘아래 쉼을 얻는 나무들이 다 될 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빛과 소금이 소리없이 존재하는 것처럼 청년부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의 봉사와 헌신이 청년들의
가슴속에 소금처럼 녹아 내려 건강한 청년공동체를 관계 속에서 아름답게 이루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나눈 것 만큼 받으려 할 때 상처가나고, 줄줄 알 때 행복으로 남는 성숙한 리더와 청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수련회를 통해 모든 청년들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사랑하여, 돌아오는 길목에는 당신 한 분
만으로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하여 그들의 가슴속에 기쁨의 환호성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청년수련회의 일정을 돌아오는 날까지 간섭하시고 도와 주시옵기를 간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