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 등장하였던 여러 인물들 중에 특히 존경하는 인물 넷이 있습니다. 신라의 큰 스님 원효 스님, 임진왜란에 겨레를 지킨 이순신 장군, 2백 년 전의 선각자 정약용 선생, 그리고 도산 안창호 선생입니다. 이들 4분의 조상들 중에서 특히 이순신 장군의 초인적인 애국심과 전략에 대하여는 읽을 적마다 고개가 숙여집니다. 나는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 성경은 물론 읽어야지만,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亂中日記)는 꼭 읽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라는 자녀들에게 꼭 읽히라고 당부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역사 교육이 너무 약합니다. 여러 해 전 미국에 갔을 적에 한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과 대화하는 중, 교과목들 중에 어느 과목을 특히 강조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교장의 서슴없이 답하는 말을 듣고 .. 더보기 감방이나 장식하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유기성 [설교예화] 감방이나 장식하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1. 국내 성지순례를 위하여 강경과 증도를 다녀오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집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가 간절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볼수록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는지 더욱 드러납니다. 2. 찰스 듀튼이라는 유명한 영화배우가 있습니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갔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성공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 그가 어떻게 그토록 놀라운 삶을 살게 되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한번도 다른 죄수들처럼 감방을 장식하지 않았소.” 3. 감옥에 갇힌 사람은 너무나 무료하기 때문에 감방을 장식하는 일에라도 마음을 쏟기 원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