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각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기철 목사 다룬 영화 ‘일사각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연출자 권혁만 KBS PD, 제6회 울타리포럼서 간증 최근 개봉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는 신사참배를 반대한 故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순교 신앙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KBS에서 방송돼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인데, 연출을 맡은 권혁만 KBS PD는 이를 위해 상당 부분을 추가로 촬영했다. 그는 20일 저녁 서울 유나이티드 아트리움에서 열린 제6회 울타리포럼의 강사로 나서 '하나님이 연출하셨습니다'를 주제로 간증했다. 권 PD는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했다. 엑스트라로 참여하거나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그는 "많지 않은 예산으로 이렇게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다 이런 도움의 손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