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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 너의 존재가 행복임을 알려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보고싶다는 말보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세요. 간절함으로 병이되기 보다는 애틋함이 두 사람에게 힘을 줄거예요. 친구가 힘겨움을 얘기하려 한다면 아무말없이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세요. 자기말을 아무런 보탬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금새 힘을 얻을 거예요. 사랑했던이가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때 왜 내가 싫어졌냐고 그에게 묻지 마세요. 생각해보면 사랑할 때도 이유가 없었잖아요. 하지만 당신이 먼저 이별을 얘기 해야 한다면 사랑한적 없었다며 거짓말 하지는 마세요. 분명 당신이 먼저 사랑한다 말 했었을 테니까요. 사랑에 깊이 빠져 흔히 말하는 실수 "네가 없인 하루도 못살겠어" 라고 말하지 말고 "네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해" 라고 말하세요. .. 더보기
인생이 한그루에 꽃 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한가지구요. 꽃피고 잎새 무성할땐 보이지 않던 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 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 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꺽이지는 않는 거구요.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꽃 피고 잎 지며 사계절을 견디는 거라면 가장 말이 없고 가장 오래 가는 것이 연민이 아.. 더보기
[좋은글]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한다.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으며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서 안 썩을 도리는 없다. 노인학 교수도 제 늙음은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하고, 호스피스 간병인도 제 죽음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하나, 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한다. 아파 보아야 건강의 가치을 알수 있고, 늙어 보아야 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 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