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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위의 발자국 어느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속에서 그는 예수님과 함께 해변가를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늘을 가로질러 그의 삶의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모래 위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그 자신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발자국이었습니다. 그의 삶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렀을 때, 모래 위에 새겨진 발자국들을 되돌아보던 그는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오랜 기간 동안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간은 그의 삶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슬펐던 시간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그를 괴롭게 했습니다. 그는 주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따르면 항상 저와 함께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주님은 언제나 저와 동행하셨습.. 더보기
[기독교 감동실화] 가장 더운 날에 핀 꽃 비 개인 날 초가을 아침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면 저 파란 하늘이 가슴으로 빨려 들어올 것만 같습니다. 낮게 날던 잠자리가 풀을 툭 건드립니다. 햇살로 찰랑이던 물방울들이 춤추듯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하늘,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없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숨을 쉬면서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참 행복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비 개인 아침을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이런 날에 누구보다 행복해 하고 감사하는 것은 어둔 날들을 지내왔기 때문입니다. 제 소개를 해야겠네요. 저는 안과 병원의 여 간호사입니다. 사람들에게 밝은 세상을 보게 해 준다는 일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지 모릅니다. 아직은 미혼, 눈이 맑.. 더보기
폭염 무더위에 맞춘 기도문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오늘 이 복된 자리에 모여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강누데 성려으로 임재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이 땅에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살아가는 진정한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금년도 하절기 행사를 서로 합심하고 합력하여 주님의 보호 하심 아래 안전하고 즐겁게 잘 마치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빛 교회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도 보이지 않는 교유가 있습니다. 주님 진리의 말씀으로 붙드셔서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무얼 하든지 하나님 진정 살아 계시고 역사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추사 감사절을 기준으로 하여 많은 교회가 오이코스를 놓고 기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