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기도의 응답, 긁어모으는 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 긁어모으는 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왕상17:14) 유명한 목회자인 아이언사이드는 스코틀랜드에 사는 한 기독교인 과부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그 과부는 자녀들에게 줄 음식과 옷을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주님을 믿었으며 자녀들이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사랑으로 가르쳤습니다. 그의 돈 주머니가 비고 뒤주에 밀가루가 떨어지는 날이 왔습니다. 단지 한 줌의 밀가루만이 큰 밀가루 통에 남았습니다. 어머니는 배고픈 어린것들에게 빵을 만들어주려고 한 줌의 밀가루가 있는 통 밑바닥까지 긁어 모았습니다. 밀가루 통속으로 허리를 구부렸을 때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리곤 더 이상 눈물을.. 더보기 [예화] 세 나무 이야기 올리브나무와 떡갈나무, 소나무는 각각 원대한 꿈을 가지고 각자 특별한 존재가 되겠다는 큰 꿈을 품고 있었다. 올리브나무는 정교하고 화려한 보석상자가 되어 그 안에 온갖 보물을 담는 꿈을 꾸었다. 어느날 나무꾼이 숲의 수많은 나무 중에서 그 올리브나무를 선택하여 베었다. 올리브나무는 아름다운 보석 상자가 될 기대에 부풀었지만, 더럽고 냄새나는 짐승의 먹이를 담는 구유가 되었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꿈이 산산조각 났다. 자신은 가치가 없고 천한 존재라는 느낌이 들었다. 떡갈나무도 위대한 왕을 싣고 바다를 건널 거대한 배의 일부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그래서 나무꾼이 자신을 베었을 때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나무꾼이 자신으로 조그만 낚시배를 만들고 있음을 알았다. 떡갈나무는 슬.. 더보기 [기독예화] 믿음대로 된다 몸집이 크고 힘이 센 닉은 조차장 (철도에서 객차나 화차를 연결.분리하여 조절하는 곳)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그는 항상 정시에 출근하고 믿을 만하며 열심히 일하는 데다 동료 관계까지 좋아서 나무랄 데 없는 직원이었다. 그런데 그에게는 큰 문제점이 하나 있었다. 항상 부정적인 태도에 빠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매우 비관적인 사람이었다.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두려워했고 언제 불행이 닥쳐올지 모른다며 안절부절했다. 어느 여름날 저녁, 한 직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퇴근 시간을 한시간 앞당겼다. 시간이 되어 모든 승무원들이 파티 준비를 위해 집으로 갔지만 닉은 보수를 위해 조차자으로 들어온 냉동 열차 안에 사고로 갇히게 되었다. 이 냉동 열차는 비어 있었고 다른 열차에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자신.. 더보기 이전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3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