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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기독교 칼럼

[김진홍의 아침묵상]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 등장하였던 여러 인물들 중에 특히 존경하는 인물 넷이 있습니다. 신라의 큰 스님 원효 스님, 임진왜란에 겨레를 지킨 이순신 장군, 2백 년 전의 선각자 정약용 선생, 그리고 도산 안창호 선생입니다. 이들 4분의 조상들 중에서 특히 이순신 장군의 초인적인 애국심과 전략에 대하여는 읽을 적마다 고개가 숙여집니다. 나는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 성경은 물론 읽어야지만,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亂中日記)는 꼭 읽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라는 자녀들에게 꼭 읽히라고 당부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역사 교육이 너무 약합니다. 여러 해 전 미국에 갔을 적에 한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과 대화하는 중, 교과목들 중에 어느 과목을 특히 강조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교장의 서슴없이 답하는 말을 듣고 .. 더보기
릭 워렌 목사가 말하는 일의 동기부여 방법 12가지 릭워렌 목사의 12가지 사역 동기부여 방법을 소개합니다. 크리스천의 사역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목표를 가지고 하는 일에 적용이 될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1. 먼저 당신의 계획을 종이(또는 영상)에 남겨라 도슨 트로트맨(Dawson Trotman)은 “생각은 입술과 손가락을 통해서 나올 때 풀린다”고 말했다. 내가 만약 그것을 말할 수 있다면, 또한 적을 수도 있다. 그러면 그 생각은 내 안에 분명해진다. 만약 내가 생각을 아직 적어두지 못했다면, 그것은 막연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아무 것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단순히 기록을 해 두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에 신뢰와 안심을 주고, 여러분이 생각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2.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 더보기
[선교칼럼] 쉬지 말고 기도하자 - 기도가 왜 중요한가? 브라더 앤드류 (오픈도어선교회 설립자) 브라더 앤드류 오픈도어선교회 설립자 하나님의 예언적 말씀을 듣게 되면, 구체적으로 순종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반드시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왜 중요한가?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세상에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우다 보면 이 일이 혼자서 실천할 수 없는 중대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 예수님도 기도하시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셨다. 누가복음 6장 12절을 보면 예수님은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다음날 능력을 베푸셨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더보기
[기독교 칼럼] 생명을 걸고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 이성자 목사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목사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저는 지금 저희 교회 단기 선교팀과 함께 튀니지아에 머무르며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아 등 북 아프리카 선교사님들과 함께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교회, 이슬람과의 관계를 성경이 말씀하는 각도에서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 있는데, 이들 선교사님들께서 이슬람의 베일에 가려진 무슬림들을 깨워야 할 사명이 얼마나 큰가를 새롭게 상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이 견고한 회교의 진을 무너뜨릴 수 있는가가 큰 과제인데, 이 곳에 머무르며 참석자들의 대부분이 무엇보다 예배의 회복에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 또한 튀니지 선교 여행 첫 날부터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공항에 츨발하기 직전, 앞으로 오랫동안 김.. 더보기
[기독교 칼럼] 가난과 어려움은 성공의 재산이다 전규열 객원 칼럼니스트 '나는 어린 시절에 천한 삶을 살았기에 모든 일에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 공자(孔子) - '나로 하여금 내 고향 낙양의 비탈지고 척박한 밭 두 뙈기만 있었더라도, 내 어찌 여섯 나라의 도장을 허리에 차고 다닐 수 있었겠는가' - 춘추전국시대 합종설(合從說)로 6국 재상이 된 소진(蘇秦) - 과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가난과 어려움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가난하여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노력과 학문 밖에 없었기에 최후의 배수진을 친 결과, 열매를 맺은 것이다. 맹자(孟子)도 역경이론을 통해 위대한 사람들이 늘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견디어 낸 사람들임을 강조했다. 즉 하늘이 위대한 사람을 만들려면,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 사람의 근육과.. 더보기
[기독교 칼럼] 내란음모 '종북세력' 이석기 일당을 규탄한다 한미애국총연합회 부총재 신동수 목사 신동수 목사 ©기독일보 대한민국헌법을 수호하겠다고 다짐한 공당이 지하혁명조직(Revolutionary-Organization)을 구사해 유사시 국가기간시설 파괴, 체재전복을 위해 암약을 해온 반란수괴 이석기는 북한노동당 2중대 역할을 해온 국가(國歌)부정, 국가(國家)반란의 음모로 국가세금으로 국가변란을 도모한 흉악자다. 긴급체포하고 통합진보당 해체와 국회에서 퇴출시키고 내란 음모죄로 처형되어야 마땅하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이를 돕기 위한 남한 내 세력 규합으로 파출소, 무기저장소 습격, 통신, 철도, 가스시설 파괴, 장난감 총으로 개조하면 비비탄총을 만들 수 있고 포탄도 만들어 사람을 살상 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큰 유조창이 평택에 있다. 이 시.. 더보기
[기독교 칼럼] 사랑이 능력이다 -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남성수 목사 남성수 목사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지난주에 중국 선교 중에 한 고아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약 20명 정도의 어린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원장님의 보호 아래 생활을 하고 있었던 그 고아원은 그 지역의 다른 고아원보다 규모도 작고 시설도 보잘 것 없었으나, 그 지역에서 가장 인정받는 고아원이었다. 약 한시간 정도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그 비결이 궁금해 물었더니, 원장님이 한참을 생각하시더니, 이렇게 대답을 하셨다. "그것은 사랑인 것 같습니다" 고아원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열악한 환경도, 공동체 생활을 하는 불편함도 아니었다고 한다. 저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잊혀짐'이라는 것에 있다고 한다. 부모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은 씻을 수 없는 상처요 아픔이었다. 이 상처는 친구와 이웃.. 더보기
[기독교 칼럼] 목회자들 탈진의 원인은 무엇인가? - 톰 레이너 박사 美 SBC 라이프웨이 대표 톰 레이너 박사. 미국교회에서 목회자가 사임하게 되는 요인은 도덕적 결함, 교회 갈등, 가족 문제, 질병 등 다양하지만, 의외로 그중의 많은 비율이 '탈진'이다. "성령으로 늘 충만함"을 유지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회자가 탈진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회성장 전문가이자 목회 컨설턴트,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대표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칼럼에서 몇가지 이유를 짚었다. 첫째는 주7일 하루 24시간 대기 모드이기 때문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을 시작하고 맺는 시점이 정해져 있지 않다. 심지어 그들에게 주어진 쉬는 날조차 그들은 다음 전화를 기다리거나 다음 사건을 기다리고 있다. 둘째는 갈등이다. 갈등 자체가 아니라 갈등을 해소하고 비난을 견뎌내는 그 과정이 목회자.. 더보기
[기독교 칼럼] 판단이 아니라 격려입니다 [목회서신] 판단이 아니라 격려입니다 권준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10월도 벌써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위를 많이 느낀다는 것은 아무래도 전보다 몸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육신이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찌 막을 수 없지만 우리의 영이 쇠하고 늙어가는 것은 우리가 막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과 영적 지혜로 영이 더 맑아지고 강건해 지는 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번 주의 야고보서의 말씀은 비방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전에도 비방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교회안에 있었나 봅니다. 교회는 말씀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에 대한 말씀이 선포됩니다. 그리.. 더보기
[기독칼럼] 교패 붙여 놓고 부부싸움하지 말자 김병태 목사 ©시애틀 성천교회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어쩌면 인생은 행복 찾기 여행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뭔가 불만족스럽다. 자신에게 행복은 멀찍이 떨어져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이렇듯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게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데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못할 망정,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빼앗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아침 7시-8시 30분. 이 시간은 나에게 정말 달콤한 시간이다. 새벽기도 후 나름대로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나는 저녁형 인간이다. 그래서 늦은 시간까지 내 시간을 활용한다. 그리고 새벽기도 후, 이 시간에는 달콤한 잠을 잔다. 아내는 이 시간을 빼앗아가려고 몇 차례 시도했다. "건강을 위해서 아침에 잠 자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