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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설교예화

갈렙처럼 축복받는 사람 개척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그 위치가 부각되어 후대의 존경을 받고 천국의 보상도 크다. 개척의 길을 두려워 하지 말라. 개척의 길은 힘든 길이지만 이 세상의 어느 길보다 복된 길이다. 아무리 환경이 나빠도 성실한 사람은 반드시 쓰임 받는다. 지연, 학연, 혈연도 출세에 도움을 주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성이다. 하나님은 능력있는 사람보다 성실한 사람을 더 기뻐하신다. 갈렙은 마음에 하늘을 품은 위대한 인물이었다. 사람들은 스타를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스타보다 썩어지는 밀알을 더 좋아하신다. 어려운 산지 앞에서 주저앉아 있지 말라. 왜 어려움이 생기는가? 값을 치르며 살라는 하나님의 뜻이다. 사람마다 하나님이 배분하신 희생의 분량이 있는데 자꾸만 그 분량을 피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환경을 허락해서 .. 더보기
난 아빠 연습을 해 본 적이 없다 [아침편지 1285] 2016년 9월 7일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최근, 북한의 전직 간부가 “왜 우리는 못 사는가? 평생 노력했는데, 모두 속았다!”는 내용이 적힌 삐라를 평양시내에 뿌리고 도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잠꼬대를 들은 아내의 신고로 결국 검거되고 말았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아빠는 솔직히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네가 두렵고 무섭다. 점점 성장하면서 변해가는 네 앞에서 어른인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할지 몰라서, 난 정말 당황스럽고 겁이 난다. 아빠는 아빠연습을 해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아빠 노릇을 해보는 거다. 네가 태어나서, 다섯 살이 되고 열 살이 되고, 그리고 앞으로 스무 살이 되고 서른 살이 된다고 해도, 아빠는 네가 처음이다. 조금 적응할 만하면, 너는 더욱.. 더보기
천재가 못 푸는 행복 방정식 수학의 천재라고 불리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열살의 나이에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40세에 골머리를 앓으며 풀었다는 계산을 척척 해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소년은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주위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심한 부담감을 느꼈고 그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 질 지경이었습니다. 소년의 부모는 걱정이 돼서 소년에게 긴장을 풀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자신의 친구 딸과 소년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어린 소년과 소녀는 사이좋게 손을 맞잡고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흐뭇한 눈길을 보냈습니다. 영화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리러 온 아버지의 차에 올랐을 때 소녀가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어땠니? 난 정말 감.. 더보기
시한 폭탄에 덕을 본 사람 패트 쇼프내시 목사님은 80년대 초 8월 어느 날 서울에서 30일간 열리기로 되어 있었던 전도 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L.A 공항에서 비행기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서 있던 대합실 25피트 아래에는 괴한이 장치해 놓은 시한 폭탄의 시계 바늘이 재깍재깍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무서운 굉음과 함께 공항 대합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쇼프내시 목사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거의 다 죽거나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왼쪽으로 쓰러져 있었는데 의식은 초롱초롱했습니다. 그가 수술실에 들어갈 때 살아 나올 확률은 불과 30%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고 나서 의사들이 그를 보고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오른쪽 다리를 잃긴 했으나 그는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얼마 지난 후에.. 더보기
돈 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마음씨 몹시 추운 겨울날 어린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유리창 너머로 가게 안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더니 이윽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 푸른 구슬 목걸이 참 예쁘네요. 좀 싸 주세요." "누구에게 선물하려고 그러니?" "우리 언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워주거든요. 언니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아주 꼭 마음에 들어요. 언니도 좋아할 거예요." "돈은 얼마나 있니?" "제 저금통을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 소녀는 주머니에서 동전을 모두 쏟아 놓았다. 그러나 목걸이의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돈이었다. 소녀는 목걸이 가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주인은 소녀 몰래 정가표를 슬그머니 떼고는 예쁘게 포장해 소녀에게 주었다. "집에 갈 때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거라." "예, .. 더보기
5달러를 위해 일한 사람 앤더슨이 미국 서부 철도회사 사장으로 부임하여 현장을 순시하는 중에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직원들이 새로 부임한 사장을 환영하였습니다. 환영객 중에 수염이 덥수룩한 한 노인이 새로 부임한 사장의 손을 덥석 잡고 말했습니다. “자네 앤더슨이 아닌가. 날세! 나야. 날 알아보겠는가? 자네와 나는 20년 전 텍사스에서 하루 5달러의 임금을 받기 위해 같이 일하였었지. 정말 반갑네.” 이 말을 듣고 앤더슨 사장도 그를 알아보고는 정말 반가와 하며 포옹했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오랜만이군. 그간 어떻게 지냈는가? 그런데 말이야, 20년 전 자네는 5달러 임금을 벌기 위해 일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온전한 철도를 위해 일 했었다네.”라고 말했습니다. 앤더슨 사장의 이 한마디 속에 어떻게 막 노동을 .. 더보기
정금보다 귀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 '독일인의 사도' 윈프레드(Winfred, 680-755년)는 자신의 모국어인 영어로 어느 청년에게 이렇게 썼다. "얽매이는 것을 모두 벗어버리고 성경 공부에 주력하세요. 거기서 정금보다 귀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세요. 성경을 깨달으면 우리 영혼이 인생의 폭풍에서도 난파를 염려하지 않고 저 하늘 낙원의 해안에, 천사들과 함께 하는 하늘의 영원한 기쁨에 안전히 닿을 수 있으니, 성경만큼 젊었을 때 한번 힘써 공부함직한 것이 또 어디 있으며, 젊은 때든 늙은 때든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만큼 더 귀중한 자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한태완 중에서 더보기
찬양사역자 이연수 씨의 고백 - "하나님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었어요." [아침편지 1289] 2016년 9월 12일 (Tel.010-3234-3038) 하나님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었어요. 샬롬! 어저께 주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지난주일과 이번주일에 모처럼 주일설교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요즘 중학생들의 연애주기가 아주 짧아졌답니다. 하루 만에 헤어지기도 하고, 100일이면 아주 오랜 연애에 속한다는군요. 이젠 뭐든지 짧고 빨라야 좋은 가 봅니다. 진짜 버거웠어요. 치료받고 싶었지만, 당시엔 여유가 없었어요. 남편이 유학을 채 마치지 못하고 귀국해서 사업했는데, 그만 잘 안 됐어요. 그리고 제가 낸 음반도 문제가 생기면서 빚을 지게 되었죠. 당시 우리는 방 한 칸짜리에 세 들어 살았는데, 그런 중에 몇 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하나님을 원망하.. 더보기
무능한 목사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목회를 마치고 정년이 되어 은퇴하시는 아버지에게 보낸 아들의 축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끼치고 있다. 모 인터넷 사에 댓글로 달린 이 축하의 글을 지난 2010년 12월 26일자 조선일보에 보도되었다. 이 글은 한국 목회자들의 삶이 어떤지, 목회자의 자녀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를 한 눈에 보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들에게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본을 보여주고 있다. “못하는 설교는 뒤로 하고 27년 동안 교회 청소와 화장실 청소를 하신 설교전문 목회자가 아닌 미화전문 목회자였던 나의 아버지, 장단 맞춘다고 27년간 교회의 부엌일을 하셨던 어머니, 그분들이 이제는 자랑스럽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란 말로도 가슴 벅차다”는 말로 시작된 이 글은 옛.. 더보기
요나의 신학대학 한 목사님이 ‘요나가 나온 신학교’라는 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이란 신학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제 말이 맞는지 들어보십시오. 첫째로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고난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둘째로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를 배웠고, 하나님과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이 변화를 통해 요나는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었고 변화되었습니다. 환란을 통해 교훈을 배우자 주님은 졸업을 시키셨습니다. 그래서 물고기는 요나를 토해냈지요. 고난과 고통이 우리를 찾아올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된다면 그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는 모든 일과 교훈들이 바로 우리들이 만나는 신학교입니다.” 주님을 알게 된 순간부터 우리는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