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도를 게을리 마라.
기도를 많이 하는 사모가 섬기는 교회는 언제나 부흥한다.
그것은 어떤 역경이 닥쳐 와도 기도를 많이 하게되면
하나님께로부터 담대한 힘을 공급 받기때문이다.
2.말씀을 많이 읽어라.
성도들은 목사님뿐만 아니라 사모도 성경박사이기를 원한다.
평소에 꾸준히 읽어놓으면 갑작스런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설명해 줄 수가 있다.
3.좋은 어머니가 되라.
문제부모가 문제아를 낳는다는 말은
목회자라고 해서 예외가 아님을 알라.
비뚤어진 자녀가 있는 목회자 가정은 다는 아니지만
대개 그 부모의 신앙인격이 이중성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고 어머니가 올바른 신앙관점으로
자녀들을 훈계로 양육하면 절대로 빗나가지 않는다.
설사 잠시 빗나간다 해도 다시 되돌아온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기 때문이다.
4.목사님을 잘 내조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임을 명심하라.
목사직은 영적인 일로서 우리의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책이다.
따라서 사모가 그의 건강관리도 잘 해주어야 하지만
때로는 그의 애인도 되어주고 (사탄이 틈타지 못하게)
때로는 친구도 되어 주어야 하며
때로는 야당이 되어 비뚤어진 길을 가지 못하게
따끔한 충고도 서슴치 않고 해 줄 수가 있어야 한다.
5.교회 일에 간섭하지 마라
헌신이란 이유로, 개척교회란 이유로,
사모가 교회안에서 동분서주하는데
그것은 성도들을 길러내는데
오히려 걸림돌이 될뿐 아무런 유익이 없다.
재능이 많은가? (피아노 혹은 꽃꽂이 등)
내가 직접하려 말고 좀 부족해도 성도중에서 그 일을 하게 하라.
그것도 안되면 가능성이 있는 성도를 택해
무료 강습을 시켜서라도 그들이 하게 하라.
일군이 없는가? 그래도 사모는 앉아 있으라
그러면 주께서 적재적소에 적당한 일군을
보내심을 깨닫고 놀랄 것이다.
6. 돈을 사랑하지 마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그 어떤 명분으로도 투기성 투자는 사모가 할 일이 아니다.
7.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
궂이 사모가 아니드라도 너무나 화장이 짙거나
사치스러우면 눈살이 지푸러진다. 하물며 사모이랴.
또 너무나 남루하게 하고 다녀도 궁상맞아
역시 보기에 좋지가 않다.
외모는 성경에 있는 대로 단정히 하고 무엇보다 속사람
(Inner person)을 강건히 하라. 지식과 교양
그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눔으로 잘 다듬어지면
반드시‘고운 우리 사모님’이란 칭호와 함께
여성 성도들의 사랑과 신망을 받게된다.
8. 지식과 정보에도 뒤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라.
많은 교양서적들을 읽고 가능하다면 적어도
한가지 외국어 정도는 능통하도록 노력하라.
특히 이민목회자의 가족이 영어에 능통하지 못하면
어려운 성도에게 도움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존경보다는 멸시가 뒤따르게 된다.
9. 구제에 힘쓰라.
구제를 많이 하되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그리하면 주께서 후히 갚아주시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10.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라.
여자 성도들의 매서운 입씨름에 말려들지 않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 원수까지라도 용서해 줄 수가 있다.
사모가 가장 참기 어려운 때가 바로 누명을 쓰거나
억울한 말을 (대개 상처가 많은 사람이 사모에게 상처를 주려고
만들어 내는 말들로서 신빙성이 없는 소리들이다.)
들었을 때 자기의 결백함을 하소연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이 때가 바로 사탄에게 칼을 넘겨 주게 되는
때임을 깨닫고 결코 분노하거나 또는 말질하는 사람들에게
하소연이란 명분으로라도 말을 쏟아 놓아서는 안된다.
잠잠히 주님만 바라고 참고 있노라면
반드시 주께서 일어나 도와주신다.
그렇게 되면 시험의 물결은 곧 잠재워지게 되고
오히려 그런 사모가 신뢰를 받게된다.
그러나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지 못하면
억울하고 분한 소리를 액면 그대로 받게되고
그 때 자신이나 목사님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교회가 크나큰 상처를 입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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