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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설교예화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살인사건과 K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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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너무나 충격적인 기사와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자세한 정황을 적지는 않겠습니다.

편의점에 강도가 들었고 강도가 편의점 주인인 아기 엄마를 칼로 찔렀고 칼에 찔리고 목숨이 끊어져가는 상황에서도 옆에 있던 8개월된 아기가 울고있어서 아기를 돌보러 달려가는 어머니의 영상이 cctv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잔인한 장면이라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해당 영상으로 검색을 막는 등 조치를 취했을 정도인데요.

죽음의 순간을 분명 예상했을 텐데.. 그 어머니의 행동은 결코 논리적으로 이해가 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같은날 케이팝 스타 라는 경연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박진영 심사위원이 경연자에게 "당신의 노래 실력은 90점이다. 하지만 감정은 0점이다" 라는 인상적인 멘트를 했습니다.

한마디로 소울(soul)이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살인사건과 경연대회 멘트가 동시에 떠오른 건 왜 일까요..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 머리로는.. 배우려고 해서는 배울 수 없는 이성이 아닌 영혼의 차원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