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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죽으면 천사가 천국으로 데려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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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래함 목사 (사진)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우리가 죽으면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나요? 평생 이런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아나요?"

지난 30일 유명 복음주의 설교자 빌리 그래함 목사는 질의응답 란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성경은 천사가 우리와 함께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돌보며 전능하신 이의 말씀을 전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고 말하고, "천사가 우리를 지키며 천국으로 데려가지만 결코 천사는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오직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중심삼고 헌신의 삶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빌리 그래함 목사의 성경적 답변이다.


그렇다. 성경은 믿는 이들이 죽으면 천사들이 와서 안전하게 천국으로 데려가는 것을 보여준다.
 누가복음 16장19-31절을 보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산 부자가 있었고, 물질적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산 가난한 거지가 나온다. 부자도 죽고 가난한 거지도 죽었다. 부자는 죽어서 그가 받아야 할 심판을 받았다. 한편, 거지는 천사들에 받들려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그들을 보거나 그들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천사는 실재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 때, 천사들이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재뿐 아니라 우리가 천국까지 가는 여정 가운데 우리를 지키고 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1:14)

그러나 결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자임을 잊지 말라. 우리가 하나님의 천사에 대해 감사해야 되지만, 우리가 경배할 분은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가 당신의 믿음의 중심에 계신가? 그분께 헌신하라.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라.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91:11)

 

-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