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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의 전기는 쓰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변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환경의 변화, 직업, 사람들과의 관계, 갑작스런 충격 등으로 전혀 딴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아있는 사람의 전기는 쓰지 않습니다. 사람의 변화중 가장 큰 변화는 예수님을 만남으로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사람이 근본부터 완전히 새롭게 뒤바뀝니다. 사울이라는 청년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 섰던 사람인데, 예수님에 대해 많은 말을 들어 알고 있었으나 그는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이 사울이 다메섹이라는 곳으로 예수 믿는 사람 잡으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 오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자신이 했던 모은 일을 알고 계시며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분.. 더보기
내 심장의 피가 섞인 기도로 기도한다는 것은 운이나 우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떠넘기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진정으로 바란다는 사실을 만물을 지으신 분께 아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우주에 나의 뜻을 고하는 것입니다. 마치 산에서 외쳐 골짜기의 메아리가 되어 나의 소리를 더 아름답게 퍼지게 하는 것처럼 그런데 놀랍게도 기도의 메아리는 소리뿐인 공허한 반향이 아니라 사건을 일으키는 단초가 되는 것입니다. 원자탄을 터뜨리는 뇌관처럼 성취의 뇌관을 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행복하고 싶은가 참으로 성공하고 싶은가 아니 행복과 성공을 초월하여 이생에서 꼭 일을 내고 싶은 것이 있는가? 그것을 기도해 보십시오. 내 심장의 피가 섞인 기도로 * 오늘의 단상 * 웃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심각한 표정으론 더더욱 해결할 .. 더보기
자기만의 세계에 미친 듯 몰두해야 최근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일본의 나카므라 슈지의 인터뷰 기사를 읽으며 큰 감동과 함께 의외의 발언이 남달랐습니다. “노벨상을 받으려면 작은 기업에 들어가라!”는 요지의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기존의 관념으로는 노벨상을 받으려면 그것도 물리학상을 받으려면 좋은 대학교나 이름 있는 연구소나 대기업을 가라고 하지 않고 작은 기업에 들어가라고 한 것이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간단했고 더 깊이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었습니다. 자기만의 세계에 미쳐 연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작은 기업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자유로운! 그러나 미친 듯 몰두하는! 그 삶의 공간 안에서 새로운 창조의 꽃이 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물리만이 아니라 음악과 시와 건축 경제와 문학과 평화를 위한 일과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