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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폭탄에 덕을 본 사람 패트 쇼프내시 목사님은 80년대 초 8월 어느 날 서울에서 30일간 열리기로 되어 있었던 전도 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L.A 공항에서 비행기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서 있던 대합실 25피트 아래에는 괴한이 장치해 놓은 시한 폭탄의 시계 바늘이 재깍재깍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무서운 굉음과 함께 공항 대합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쇼프내시 목사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거의 다 죽거나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왼쪽으로 쓰러져 있었는데 의식은 초롱초롱했습니다. 그가 수술실에 들어갈 때 살아 나올 확률은 불과 30%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고 나서 의사들이 그를 보고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오른쪽 다리를 잃긴 했으나 그는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얼마 지난 후에.. 더보기
돈 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마음씨 몹시 추운 겨울날 어린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유리창 너머로 가게 안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더니 이윽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 푸른 구슬 목걸이 참 예쁘네요. 좀 싸 주세요." "누구에게 선물하려고 그러니?" "우리 언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워주거든요. 언니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아주 꼭 마음에 들어요. 언니도 좋아할 거예요." "돈은 얼마나 있니?" "제 저금통을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 소녀는 주머니에서 동전을 모두 쏟아 놓았다. 그러나 목걸이의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돈이었다. 소녀는 목걸이 가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주인은 소녀 몰래 정가표를 슬그머니 떼고는 예쁘게 포장해 소녀에게 주었다. "집에 갈 때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거라." "예, .. 더보기
5달러를 위해 일한 사람 앤더슨이 미국 서부 철도회사 사장으로 부임하여 현장을 순시하는 중에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직원들이 새로 부임한 사장을 환영하였습니다. 환영객 중에 수염이 덥수룩한 한 노인이 새로 부임한 사장의 손을 덥석 잡고 말했습니다. “자네 앤더슨이 아닌가. 날세! 나야. 날 알아보겠는가? 자네와 나는 20년 전 텍사스에서 하루 5달러의 임금을 받기 위해 같이 일하였었지. 정말 반갑네.” 이 말을 듣고 앤더슨 사장도 그를 알아보고는 정말 반가와 하며 포옹했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오랜만이군. 그간 어떻게 지냈는가? 그런데 말이야, 20년 전 자네는 5달러 임금을 벌기 위해 일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온전한 철도를 위해 일 했었다네.”라고 말했습니다. 앤더슨 사장의 이 한마디 속에 어떻게 막 노동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