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화/전도/개척교회] 지역을 살피자 한 대형교회가 세련된 시설과 장비를 갖추었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들을 모집했다. 그러나 온갖 방법들을 동원해도 청소년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전문가를 고용해 원인을 분석했더니 그 지역에는 청소년들이 없는 지역이었다. 그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조사해 보니 이혼한 사람들과 별거중인 사람들이 많았다. 목사는 '깨뜨릴 수 없는 결혼'이란 시리즈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했다. 그러자 교인 수가 날로 증가했다. 마크 벤 하우튼중에서 더보기
[기독교예화] 해적 두목의 회개 옛날 로마시대 어거스트 황제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때에 아주 포악한 해적 두목이 있었다. 그는 아주 악한 일을 많이 한 나쁜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놈을 잡으래야 잡을 길이 없었다. 그래서 로마 황제는 현상금을 걸었다. 누구든지 그의 머리를 잘라 오는 사람은 많은 상을 주고 높은 벼슬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잡아오는 사람이 없었다. 한 번은 어거스트 황제가 촌으로 순시를 하는데 어떤 건장한 사람이 왕 앞에 나와서 절을 하면서 하는 말이 "제가 해적 두목의 머리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니 제게 어떤 상을 주시겠습니까?" 이 황제가 깜짝 놀라면서, "네가 과연 그의 머리를 가져왔느냐?"라고 물었다. 그는 자기 머리를 가리키며 "이 놈이올시다." 라고 말하면서 왕 앞에 꿇어 엎드려서 "이 몸이 많은 죄를 지었는.. 더보기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혀 있을 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