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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설교예화

찬양사역자 이연수 씨의 고백 - "하나님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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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289] 2016년 9월 12일 (Tel.010-3234-3038)


하나님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었어요.


샬롬! 어저께 주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지난주일과 이번주일에 모처럼 주일설교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요즘 중학생들의 연애주기가 아주 짧아졌답니다. 하루 만에 헤어지기도 하고, 100일이면 아주 오랜 연애에 속한다는군요. 이젠 뭐든지 짧고 빨라야 좋은 가 봅니다.


진짜 버거웠어요. 치료받고 싶었지만, 당시엔 여유가 없었어요. 남편이 유학을 채 마치지 못하고 귀국해서 사업했는데, 그만 잘 안 됐어요. 그리고 제가 낸 음반도 문제가 생기면서 빚을 지게 되었죠. 당시 우리는 방 한 칸짜리에 세 들어 살았는데, 그런 중에 몇 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하나님을 원망하고 주변 사람들을 원망했어요. 제가 힘들게 산다고 하면 걱정하실까봐, 엄마한테는 털어놓지도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외로웠어요. 철저하게 혼자 된 듯했어요. 그런 와중에 암에 걸린 겁니다. 하나님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었어요. 고난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더니, 그런 시기를 지나며 믿음이 많이 성장했어요. 우울증과 암도 믿음으로 이기게 되었어요.(출처: 가이드포스트)


위의 이야기는 찬양사역자 이연수 씨의 고백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제 생각엔 100%) 한 평생을 살면서 몇 차례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게 마련입니다. 저도 물론 여러 차례 시련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연수 씨가 고백했듯이, 저도 고난을 겪으면서 개인적으로 새롭게 성숙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만일 저에게 그런 시련이 없었다면, 오늘의 제가 존재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그 모든 일들이 다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추억이요 발자취입니다.(물맷돌)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러면, 그 문제를 가지고 계속 하나님께 기도하라. 감사할 일이 있는가? 그러면, 주를 찬양하라(약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