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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사용하는 지휘봉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연주를 마친 뒤에 지휘봉이 대기실에서 다른 악기들에게 우쭐대며 말했습니다.
“다들 오늘도 내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해.”
그러자 바이올린이 말했습니다.
“네가 뭘 한 게 있다고 지시를 따르라는 거지?”
“항상 나의 움직임에 맞춰 너희들의 연주가 빨라지고 느려지는 것을 아직도 모른단 말이야?”
바이올린은 그것은 단지 지휘자의 움직임에 따른 것이지 지휘봉이 특별하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지휘봉은 듣지 않았습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뭐라 그래도 내가 없으면 연주가 진행되지 않아.”
그리고 다음 날 연습시간이 되었습니다. 지휘자는 깜박 잊고 지휘봉을 놓고 무대로 나갔지만 그냥 자신의 손을 이용해 지휘를 시작했습니다.
연습이 끝난 뒤 돌아온 바이올린이 대기실에서 지휘봉에게 물었습니다.
“네 주인이 지휘를 할 동안 넌 어디서 뭘 하고 있었니?”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우리는 단지 그것을 잘 사용할 뿐이고 관리할 뿐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고 겸손하십시오.
주님! 우리의 모든 것을 주신 분이 누구인지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은 높이고 스스로는 겸손해지십시오.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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