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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공군 기지에서 상사로 복무하고 있던 토마스 하울렛은 평일에는 근무를 하고 휴일에 자원봉사를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한 노인을 극진히 보살폈는데, 그 노인은 죽으면서 자신의 유산인 약 400억 원을 토마스에게 남겼습니다.
허름한 집에서 머물고 있던 노인에게 그런 큰돈이 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토마스는 유산을 상속 받은 뒤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받은 유산의 대부분을 고아원에 기부하고 또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유산이 그렇게 많은데도 왜 일을 계속하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그는 “돈이 얼마나 있느냐는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진 돈을 어디에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미주리 주의 웬즈빌드라는 마을에서는 두 청년이 지명 수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외지에서 온 두 청년을 한 농부가 2주간 무료로 보살펴주는 호의를 베풀었는데도, 두 청년이 농부의 돈 500만원을 훔쳐 농부의 차를 타고 달아났기 때문입니다.
돈에 너무 집착을 하고 인생을 투자하면 정말로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물질적인 가치에 필요이상으로 집착하지 말고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삶으로 영혼을 기쁘게 하십시오.
주님! 많은 돈을 벌기보다 제대로 돈을 사용하게 하소서!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의 것이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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