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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보/설교예화

어느 맹인 학자 이야기 - 감동,어머니,자살,가치,성공 일본의 유명한 맹인학자 이야기이다. 그가 고등학교 시절에 갑자기 맹인이 되어 혼자 몸인 가난하고 늙은 어머니에게 짐만 되는 것이 너무 괴로워서 어머니 몰래 자살하려고 그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그 눈치를 채고 유심히 감시하는 판이었다. 하루는 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그 때 어머니의 말했다. "나는 네가 내 앞에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나는 네게 짐이 된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제발 그런 생각을 말아다오." 그것은 진실로 의외의 말이었다. 어머니의 사랑은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그는 그때부터 살기로 작정했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위하여 자기가 값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맹인인 자기에게 잠재해 있는 가치와 가능성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애딘버러 대학에서 박사학위.. 더보기
[기독 예화] 언더우드 목사의 헌금 언더우드 목사의 헌금 미국의 어느 주일학교 예배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헌금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가 헌금을 하는데 한 아이만 헌금은 하지 않고 눈을 감고 앉아 있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아이를 따로 불러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아이는 집이 너무 가난하여 헌금할 돈이 없어 대신 그 시간에 기도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무슨 기도를 하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하느님께 내 몸과 생명과 내 일생을 바치겠다고 기도드려요." 그 말에 감동한 선생님은 아이를 격려하고 나서 약간의 돈을 주고는 잔돈으로 바꿔 매주일 1달러씩 헌금하라고 말했습니다. 몇 주일이 지나자 매주 꼬박 꼬박 헌금을 하던 소년이 더 이상 헌금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다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잔돈으로 바뀌 호주.. 더보기
[예화] 진정한 헌금 헌금 봉투에 헌금을 넣을때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헌금과 관련된 예화 한편을 소개합니다. 러시아의 재정시대의 문호 투르게네브의 "손수건"이란 짤막한 수필을 항상 기억합니다. 길을 가고 있을 때 걸인이 동냥을 구했습니다. 그는 주머니를 다 뒤져보았지만 마침 한푼의 동전도 없었습니다. 그는 하는 수 없이 그 걸인에게 자기 주머니에 있는 손수건을 꺼내 주면서 그의 손을 꽉 잡고, "형제여, 내게 가진 것은 지금 이것밖에 없소, 이것이라도 받아주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그 걸인은 그것을 받으면서 "이처럼 정성어린 손수건은 수백 장의 돈보다 더 나를 기쁘게 해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무엇을 바칠 때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바치는가 하는 것보다 우선 우리의 정성으로 만원 짜리 한 장, 비록 천원.. 더보기
소망의 줄(명화에 담긴 의미) 소망의 줄 제임스 와트라는 사람이 그린 소망이란 유명한 명화가 있습니다. 이 명화의 내용을 보면 지구가 있는데 그 지구 위에 남루하게 옷을 입은 어떤 소녀가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가 거기서 바이올린을 켜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바이올린 줄을 가만히 보면 그 줄들이 가닥가닥 끊겨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의 줄만 남아 있습니다. 이 소녀는 그 하나밖에 없는 바이올린 줄을 가지고 열심히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것입니다. 줄이 정상적으로 모두 있어도 바이올린을 켜기 어려운데. 가닥가닥 끊어지고 하나밖에 없으니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그 줄을 가지고 소녀는 열심히 바이올린을 켭니다. 그것이 소망이라는 명화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입니다. 인맥의 줄이 끊어지고 금맥의 줄이 끊어지고 세상 줄과 믿었던 사.. 더보기
이노우 가오루의 어머니 이노우 가오루의 어머니 이노우에 가오루는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명치유신의 주역이다. 그가 젊었을 때 이야기다. 이노우에 가우루가 어느 날 모종의 중대회의를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던 중에 난데없이 나타난 괴한들의 습격을 당한 적이 있다. 얼마나 심하게 맞고 또 칼에 찔렀던지 전신에 성한 곳이란 한군데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집으로 업혀 온 그는 형에게 애원을 했다. "형. 난 이제 살 가망이 없어. 이왕 죽을 것이면 이 엄청난 고통이나마 빨리 면하게 해줘." 절박한 호소였다. 안락사를 시켜달라는 주문이었다. 형의 생각으로도 동생이 이 상황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됐다. 하지만 형이 동생을 어찌 죽일 수 있을까? 머뭇거리고 있는 형을 향해 동생이 거듭 사정을 했다. 마침내 형은 결단을 했.. 더보기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살인사건과 K팝스타) 몇일전 너무나 충격적인 기사와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자세한 정황을 적지는 않겠습니다. 편의점에 강도가 들었고 강도가 편의점 주인인 아기 엄마를 칼로 찔렀고 칼에 찔리고 목숨이 끊어져가는 상황에서도 옆에 있던 8개월된 아기가 울고있어서 아기를 돌보러 달려가는 어머니의 영상이 cctv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잔인한 장면이라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해당 영상으로 검색을 막는 등 조치를 취했을 정도인데요. 죽음의 순간을 분명 예상했을 텐데.. 그 어머니의 행동은 결코 논리적으로 이해가 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같은날 케이팝 스타 라는 경연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박진영 심사위원이 경연자에게 "당신의 노래 실력은 90점이다. 하지만 감정은 0점이다" 라는 인상적인 멘트를 했습.. 더보기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피흘림의 사랑)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2) 수년 전 성탄절을 앞둔 12월 어느 날. 옛 소련에 속해 있던 아르메니아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고 부상한 비극적 대참사였습니다. 그때 9층 짜리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생긴 철근과 콘크리트 틈새에서 스잔나라는 어머니와 가이아니라는 네 살 된 딸이 가까스로 목숨을 유지한 채 구조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빨리 구조되지 않고 하루 이틀 사흘 자꾸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가이아니는 점점 기진맥진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 스잔나는 언젠가 TV에서 조난 당한 사람들이 먹을 것, 마실 것이 없자 피를 나누어 마시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스잔나는 주변에서 유리조각을 찾아 자기 팔뚝을 그어 흐르는 피를 사랑하는 딸의 입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렇게 수.. 더보기
[감동예화] 희생적인 사랑(1) 희생적인 사랑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 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 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이란다" 나이 많은 미국인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한 미국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로 후퇴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만 들어보니 아이 울음소리였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소리는 눈 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눈에서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미국병사는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또 한번 놀란 것은 흰눈 속에 파묻혀 있는 어.. 더보기
[기독예화] 시련이 주는 유익 시련이 주는 유익 우리는 시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지 못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이 약하거나 우리의 감정이 너무나 지나쳤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선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고통은 축복을 위한 수순이며 불행은 행복보다 값진 것이며 패배는 승리보다 좋은 것이라고 억지로 생각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꼭두각시 조종자도 마술사도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근원이시며 우리 생명의 원천이시며 모든 것들을 성장시켜 충만에 이르도록 하시는 선한 분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시련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두 가지 관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위협적인 도전들과 파괴적인 공격 속에서, 순진한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과 실패한 사람들이 겪는 역.. 더보기
[설교예화] 불평나라와 감사나라 이야기 감사 관련 재밌는 예화를 한 편 소개합니다. 설교와 추수감사절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 : 불평나라 감사나라 '불평나라' 불평만 일삼는 불평나라의 한 젊은이가 감사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친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떠나는 젊은이에게 사람들은 이렇게 당부를 했습니다. "이번에 감사나라에 가서 감사를 잘 배워서 우리에게 감사를 가르쳐 주세요." 이 젊은이는 감사나라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여 드디어 감사 박사학위 를 따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감사에 대해 배울 것이 없을 정도가 된 그는 자랑스럽게 감사 박사학위 증을 가지고 자기나라인 불평나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많은 기대를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잘 배워 왔을까 궁금해하며 그의 말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단상에 .. 더보기